2022년 9월부터 힐링그래스가 후원하고 있는

모히니 (Mohini Kisku/22) 자매에 대한 후원 스토리를 전합니다.

모히니는 인도(India)의 정글부족 마을에 살고 있으며,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남동생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가족생계를 위해 어렸을 때부터 일을 하였고

22년 6월 말에 공사장에서 일을 하던 중

벽이 모히니의 등과 허리로 떨어져 큰 사고를 겪게 되었습니다.

모히니 가족은 최저생계 가족으로

정부에서 지정된 정부병원에서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정부병원을 방문하여 모히니는 수술을 받았고

수술 받은 후 모히니의 등 하단과 허리 그리고 하반신에

느낌이 오지 않았고 마비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회복될 수 있지만 그럴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는 답변과 함께

모히니 가족은 집으로 돌아왔고

약 한달 정도를 모히니는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

누워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모히니의 가족 이야기를 전해 듣고

힐링그래스 후원팀은 모히니의 집을 8월 중에 방문하였습니다.

방문하여 모히니의 건강상태가 외관상으로도 좋지 않아

의료진을 불러 모히니의 건강을 체크 하던 중에

모히니의 등, 허리 옆구리 쪽에

너무 큰 욕창 3곳을 발견하였습니다.

의료진을 통해서 긴급하게 3곳 욕창을 소독을 진행하였고

더 큰 오염이 되지 않도록 하였으며

모히니는 약 1~2주 이러한 상태로 지속되었다면,

생명에 위험이 있었을 정도의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영양부족과 피 부족으로 인하여 쇼크가 올수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결국 모히니는 병원에 입원과 수술이 급하여

병원을 찾았지만, 모히니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고

큰 수술이였기에 여러 병원에서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어렵게 개인 병원에서 받아주어

입원과 검사 및 체크를 진행하였습니다.

수술은 바로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욕창의 깊이가 매우 깊어서 자가회복이 1차적으로 필요했으며,

자가회복이 된 후에 1~3차 수술을 나눠어서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결국 약 2주동안 입원하여

피 공급과 영양 공급 그리고 소독을 진행하였고

모히니의 건강상태가 조금 회복되어서

먼저는 집으로 퇴원하여 자가회복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